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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뿐 아니라 미용 의료기기까지,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확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관세 장벽, 한한령,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두 달 연속 수출액 20% 이상 증가,
3월 한 달 동안만 무려 1.3조 원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습니다.
■ K뷰티 글로벌 수출, 지금 어디서 잘 나가나?
2025년 3월 한국 화장품 수출액: 1조 3,548억 원
- 2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
- 작년 10월 이후 최대 실적
주요 국가 | 3월 수출액 | 전년 대비 증가율 |
---|---|---|
중국 | 약 1.98억 달러 | +10.37% |
미국 | 약 1.52억 달러 | +20.08% |
프랑스 | 약 1,224만 달러 | +195.73% |
UAE | 약 2,421만 달러 | +120.88% |
- 미국: 프랑스를 제치고 화장품 수입국 1위
- 중국: 4개월 만에 수출 반등, 한한령 해제 기대감 상승
■ 관세 25%? K뷰티는 끄떡없다
- 미국 내 K뷰티 e커머스 매출의 86%가 스킨케어
- 가격이 10% 올라도 수요 유지
- 브랜드 신뢰도 + 효능 중심 소비자 인식
전문가 의견: “25% 관세에도 수출 타격 미미” – 박현진 연구위원 (신한투자증권)
■ 유럽·중동, K뷰티의 새로운 블루오션
프랑스
- 3월 수출: 1,224만 달러 (+195.73%)
- ‘뷰티 종주국’에서 한국 화장품 인기
UAE
- 3월 수출: 2,421만 달러 (+120.88%)
- 처음으로 2천만 달러 돌파
전문가 분석:
– “프랑스·UAE는 신규 성장 중심지로 부상”
– “유럽은 미국보다 세 배 큰 수입 시장, 잠재력 막강”
■ K-미용기기, 조용히 세계 점령 중
- 2025년 3월 수출액: 1억 280만 달러 (+23.9%)
- 미국: +28.74%, 일본: +24.81%, 브라질: +29.07%
구글 검색량 증가 제품
- 리쥬란 (Rejuran) – 파마리서치
- 볼뉴머 (Volnewmer) – 클래시스
- 올리지오 (Oligio) – 원텍
시장 전망: 2023년 23조 원 → 2032년 62조 원 (연 12% 성장)
■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가이드
개인 소비자라면
- 피부 타입 맞춤 브랜드 선택
- 글로벌 직구몰 (Amazon, 스타일코리안 등) 활용
- 홈케어 미용기기 사용 (LED 마스크 등)
셀러·소상공인이라면
- K뷰티 OEM 또는 인기 제품 소싱
- Shopee, Qoo10, Amazon 등 해외 플랫폼 진출
- 한류 인기국 중심 마케팅
창업자 또는 진입 희망자라면
- 무역 데이터 분석 툴(Aicel 등) 정기 활용
- 관세·FTA·물류 실무 지식 확보
- 미용기기 제조사와 협력 기회 탐색
■ 투자자로서 K뷰티에 참여하려면?
주식 직접 투자
-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클리오,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ETF 및 펀드 활용
- TIGER K뷰티 ETF
- 한류 콘텐츠 펀드
간접 수혜 기업 투자
- Amazon, Shopee, 스타일코리안 등 유통 플랫폼
크라우드 펀딩 참여
- 와디즈, 텀블벅 통한 초기 브랜드 후원/투자
투자 전 확인할 요소
- 환율, 금리, 글로벌 소비 트렌드
- 한한령 해제, 중국 수출 회복 여부
■ 결론 – K뷰티, 소비보다 '투자'할 타이밍
K뷰티는 단순한 유행을 넘은 글로벌 산업입니다.
소비자에서 투자자, 창업자로 나아갈 수 있는 지금이 절호의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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