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쏘 신형 공개, 수소차 대중화 시동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현대자동차가 신형 수소차 ‘디 올 뉴 넥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 차량은 단 5분 충전으로 7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완전변경 모델로, 수소차 대중화의 신호탄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모빌리티쇼에서는 현대차 외에도 기아, 제네시스, BMW, 벤츠, 포르셰, BYD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해 신차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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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넥쏘, 어떤 점이 새로워졌나?

 

 

 

 

• ✔️ 7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
• 충전시간: 5분
• 최대 주행거리: 700km 이상 (기존 대비 +100km)
• 출력: 150kW (기존 대비 +25%)
• 제로백(0→100km/h): 7.8초
• 트렁크 용량: 510L (골프백 4개 수납 가능)
• 가격: 기존 넥쏘(약 6,950만 원) 수준 예상

수소차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짧은 주행거리와 부족한 출력이 대폭 개선되면서
현대차는 수소차의 일상 차량화, 즉 대중화에 본격 나설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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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닉 6, 디자인 개선으로 새 단장

함께 공개된 더 뉴 아이오닉 6과 N 라인 모델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 아이오닉 6: 2022년 출시 모델의 부분변경
• 날렵한 외관, 디지털 느낌 강화
• N 라인: 고성능 콘셉트카 RN22e의 디자인 계승

전기차, 하이브리드, 고성능 전기차까지 아우르며
현대차는 친환경차 풀라인업 완성도를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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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기아도 존재감 발휘

🔹 제네시스: 브랜드 10주년 기념 신차 3종 공개

• 콘셉트카 ‘엑스 그란 쿠페’, ‘엑스 그란 컨버터블’
• 고성능 하이퍼카 ‘GMR-001’ 디자인 첫 공개

🔹 기아: PBV 첫 모델 ‘PV5’ 국내 데뷔

• LG전자와 협업한 ‘슈필라움’ 콘셉트카
• 전기차 기반에 스타일러 등 가전 접목 → 미래형 모빌리티 공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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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차 브랜드도 총출동!

🔸 BYD (중국)

• 중형 전기 세단 ‘실’ 국내 첫 공개
• 1회 충전 최대 520km
• 사전예약 시작, 판매가 약 4,750만~5,250만 원
• ‘아토 3’는 국고 보조금 145만 원 확정

🔸 메르세데스벤츠

• AMG GT 2세대 완전변경 모델
• 몽클레르 협업 한정판 ‘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 전시

🔸 BMW

• 고성능 전기 SUV ‘iX M70x드라이브’

🔸 포르셰

• 911 시리즈 첫 하이브리드 모델 ‘911 카레라 4 GTS’ 국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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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정보 & 관람 꿀팁

• 행사명: 2025 서울모빌리티쇼
• 기간: 4월 3일(수) ~ 13일(일)
• 장소: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2 전시장

• 참가 브랜드: 현대, 기아, 제네시스, BMW, 벤츠, 포르셰, BYD 등 12개 완성차 브랜드 + 451개 기업

현장에서 신차 실물 확인은 물론, 일부 브랜드는 사전예약·시승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으니 직접 가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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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수소차 시대, 진짜로 시작될까?

디 올 뉴 넥쏘는 단순한 신차가 아니라,
현대차가 그리는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전략의 핵심 축입니다.

전기차가 먼저 앞서갔다면, 이제 수소차가 뒤따를 차례입니다.
700km 주행거리, 5분 충전이라는 강점을 앞세운 넥쏘의 대중화 실현 가능성에 업계도 주목하고 있습니다.